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스마트폰과 눈 질환, 백내장 , 녹내장, 노안

by nikkyy 2023. 7. 12.

인터넷기계 특히 스마트폰이 신체의 일부인 듯이 몸에 장착되면서 눈건강에 주의보가 켜지고 있다. 현대포노사피엔스의 시력에 문제들이 생겨나면서 스마트폰과 눈 질환에 관심을 더 가질 때이다.  나이 들면서 생기는 백내장,   위험한 녹내장과  이들에 도움 되는 영양제와 음식을 알아본다.

 

스마트폰과 눈 질환

 디지털 아이 스트레인 DIGITAL EYE STRAIN은 스마트폰 사용 시 블루라이트 노출, 빛의 반사등으로 인해 눈이 지치고, 피로를 느끼는 상태을 말한다. 눈 주변의 근육 긴장과 지속적인 집중으로 인해 눈이 아프고 두통, 눈물 과다분비, 불안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안구 건조증이란 스마트폰 사용으로 눈꺼풀의 움직임이 적어지고 깜박임의 횟수가 감소하면서 눈이 건조해지는 증상이다. 눈이 따가워지거나 붉게 변할 수도 있다.  근시는 스마트폰의 사용으로 눈이 가까운 화면에 노출되면서 눈의 조절능력이 감소하고 이로 인해 근시현상이 발생하거나 기존 근시가 악화되는 것이다.  노안. 스마트폰 사용으로 눈 근육이 지치면서 유연성도 감소하여 노화가 빨라질 수 있다. 루테인과 지아잔틴은 눈의 망막보호와 황반변성예방에 도움 된다. 케일, 시금치, 브로콜리, 옥수수, 오렌지가 좋다 오메가 3 지방산은 눈의 습윤성을 개선하고 안구 건조증 예방에 좋다.  비타민C도 좋으며, 오렌지, 딸기, 건포도, 한라봉이 그 에다.  비타민A는 강력한 항산화제다. 아몬드, 병아리콩에 풍부하다. 아연은 망막 속 이산화 항산화제를 촉진하고 망막천공예방에 도움 된다. 소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치즈등 동물성 음식에 아연이 많다.

 

백내장

 백내장이란 눈의 수정체가 투명도를 잃고 점점 더 흐려져서 시력이 저하되는 질환이다. 원인으로, 나이가 들면서 수정체의 단백질 구조가 변화하고, 눈의 대사산물이 쌓여서 생긴다. 또는 기저질환. 당뇨병이나 고혈압, 루푸스와 같은 질환이 수정체에 손상을 줄 수 있다. 자외선 노출. 흡연. 염증등이나  약물. 장기간 스테로이드약물복용 시 발병 가능성이 높다.  발병 시 회복 방법은 대부분 수술인데, 수정체의 교체등이 있다. 일반적으로 안전하고 효과적이다.   초음파 분쇄술은 가장 일반적인 수술이다. 눈의 앞면에 작은 절개를 하고 백내장이 된 수정체를  진공흡입하고, 인공수정체를 삽입한다.  회복과정은 빠르다. 일정 약물의 복용이 필요하다. 발안약, 항생제, 소염제등. 눈을 비벼도 안된다. 1~2주간 물에 잠겨도 안된다. 안정되는 데는 한두 달 정도 걸린다. 영양제와 음식으로는, 역시 루테인과 지아잔틴이 좋다. 눈에 좋은 항산화물질이다. 시금치, 브로콜리, 케일, 오렌지, 고추에 들어있다. 비타민C가 좋다. 이는 파프리카, 오렌지, 레몬등에 있다. 비타민E는 강력한 항산화제다. 아몬드, 해바라기씨, 올리브유등 식물성음식에 들어있다. 비타민A는 망막유지와 밤시력 개선에 도움 된다. 당근, 호박, 고구마, 시금치등에 있다. 오메가 3와 아연도 필요하다. 이들은 견과류와 해산물등에 있다.

 

 녹내장

원인으로, 녹내장은 안압상승으로 인한 시신경 손상으로 방치되는 경우  시야가 점차 좁아지고 방치되면 실명에 이른다. 또한 눈 주위의 혈관 순환이 원활하지 않거나 혈압이 낮은 상태에서 안압이 증가할 수 있다. 유전으로 인해 격세유전으로도 발생할 수 있다. 나이가 들면서 시신경의 약화로도 발생할 수 있다..  초기발견 및 치료가 중요하며 완치보다는 진행속도를 늦추고 안압조절에 신경 써야 한다.  여러 가지 약물사용등의 방법이 있고, 안압을 낮추기 위해 눈물배출경로 개선을 위한 레이저수술도 있으며, 눈물배출경로확대수술도 있다.  영양제나 음식이 직접적인 도움이 되는 것은 아니나, 예방을 위해 필요한 것들이다. 루테인과 지아잔틴이 항산화성분으로 필요하다. 시금치, 파프리카를 먹으라. 오메가 3은 견과류에 있다. 비타민A는 당근, 감자, 호박. 비타민C는 오렌지, 파프리카. 비타민E는 아몬드, 포도씨기름. 돼지고기, 닭고기등에 있는 아연 등이 좋다.

 

 노안

노안은 나이가 들면서 눈 근처렌즈가 유연성을 잃고 눈 근처의 근육도 약해져서 눈의 초점조절능력이 약해지는 현상이다. 40세 이후 모든 사람이 시작되나 요즘은 더 빨라지고 있다. 환경. 생활습관의 영향도 많다. 노안이 오면, 가까운 물체에 초점을 맞추기가 어렵다. 어두운 곳에서도 글 읽기가 어렵다. 눈의 피로감이나 건조감도 크다. 노안을 막으려면, 자주 눈을 쉬게 하고 조명이 양호해야 한다. 안구운동도 해주라. 노안이 온 경우에 돋보기나 렌즈의 착용, 라식수술등을 한다. 눈의 보호를 위한 영양섭취에 신경 쓰자. 비타민A, C, E, 아연, 오메가 3이 좋다. 이들은 당근, 시금치, 감자, 고구마등이나, 연어, 호두, 아몬드등에 있다. 루테인과 지아잔틴 영양소도 도움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