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 첫 월급이 왜 이렇게 적죠?”
요양보호사로 처음 일하게 된 분들이 가장 많이 하시는 질문입니다.
분명히 한 달 내내 열심히 일했는데, 막상 월급을 받아보면 생각보다 적어서 당황하게 되죠.
요양보호사의 급여는 **이월 지급**, **4대 보험 공제**, **퇴직금 별도 적립** 등
여러 제도적 요소가 얽혀 있어서, **첫 월급부터 예상과 달라 보일 수밖에 없는 구조**예요.
이번 글에서는 많은 분들이 혼란스러워하는
**“요양보호사 급여는 도대체 어떻게 계산되는 걸까?”**라는 궁금증을
**쉽고, 실제 사례 기반으로** 풀어드리겠습니다.
✅ 목차
1. 요양보호사 월급, 언제 들어오나요?
2. 첫 월급, 왜 생각보다 적을까요?
3. 요양보호사 급여 구조 이렇게 되어 있어요
4. 실수령액이 더 줄어드는 이유
5. 미리 알고 있으면 좋은 팁
6. 마무리 조언
✅ 1. 요양보호사 월급, 언제 들어오나요?
요양보호사로 일하게 되면 가장 먼저 궁금한 것이 월급일입니다.
그런데 막상 입사하고 보면… 월급이 당장 안 들어오더라도 놀라지 마세요.
대부분의 주간보호센터, 요양원 등은 ‘익월 지급’ 방식을 사용합니다.
예를 들어 6월에 일한 급여는 7월 10일 전후에 지급되는 식이죠.
이는 근무 일수, 이용자 수에 따라 월급이 달라질 수 있어
월말에 정산하고 다음 달에 지급하는 것이 일반적이기 때문입니다.
✅ 2. 첫 월급, 왜 생각보다 적을까요?
입사 첫 달에는 급여가 없고, 다음 달에 두 달 치를 한 번에 받는다고 안내받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기뻐하기는 이릅니다.
왜냐하면...
👉 두 달 치 4대 보험료가 한꺼번에 빠져나가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월급이 200만 원이라면,
대략 월 36~38만 원 정도의 4대 보험이 빠지고,
두 달 치가 공제되면 70만 원이 넘는 금액이 빠질 수 있습니다.
✅ 3. 요양보호사 급여 구조 이렇게 되어 있어요
항목 | 내용 |
기본급 | 센터별 상이, 보통 180만~220만 원 사이 |
주휴수당 | 주 15시간 이상 근무 시 발생 (일급제인 경우 포함 여부 확인 필요) |
연장근로수당 | 주 40시간 초과 시 발생 (초과근무 없는 경우 없음) |
명절수당, 연차수당 등 | 근속 기간에 따라 지급 여부 상이 |
4대보험 | 국민연금, 건강보험, 고용보험은 본인 부담 공제됨 (산재보험은 전액 사업주 부담) |
급여 지급일 | 일반적으로 매월 10일 전후 (익월 지급) |
✅ 4. 실수령액이 더 줄어드는 이유
요양보호사 급여에서 실제로 손에 쥐는 금액은 아래와 같은 이유로 줄어듭니다:
- 📌 4대 보험료 공제 (약 월급의 9% 내외)
- 📌 식대 또는 제복비 공제 (일부 센터에서 발생)
- 📌 근무일수 변동 (이용자 수에 따라 줄어들기도 함)
- 📌 퇴직금 별도 적립 (매달 적립되지만 급여에 포함 안 됨)
✅ 5. 미리 알고 있으면 좋은 팁
- 💡 급여명세서를 매월 요청해 공제내역 확인하기
- 💡 첫 월급 시점과 금액은 사전 계약서나 구두 설명으로 확인하기
- 💡 4대 보험 가입일자는 4대 보험 정보연계센터에서 확인 가능
- 💡 급여 적다고 느껴질 땐 ‘퇴직금 적립 포함’ 여부 확인도 함께!
✅ 6. 마무리 조언
요양보호사의 급여 구조는 다른 직장과 조금 다를 수 있습니다.
익월 지급, 4대 보험 공제, 근무일수 연동 등 복합적인 요소가 있기 때문인데요.
첫 월급이 적다고 실망하지 마세요.
그 안에는 여러분이 일한 날들의 땀이 들어 있고,
미래를 위한 퇴직금과 연금도 함께 쌓이고 있다는 점, 꼭 기억하시길 바랍니다.
🔗 참고링크
- 4대 보험 정보연계센터 – 자격 및 보험료 확인
- 건강보험공단 – 장기요양보험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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