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업급여 신청은 했는데 이후에 뭘 해야 할지 모르겠다면 꼭 읽어보세요.
온라인 수강도 마쳤고 워크넷 구직등록도 했지만, 센터 방문은 아직이라면?
수급을 받기 위해 지금 해야 할 일과 이후 과정까지 아주 쉽게 풀어드립니다.
📌 목차
- 실업급여 신청, 지금 어디까지 오셨나요?
- 고용센터 방문은 왜 꼭 해야 하나요?
- 실업인정일이 뭔가요?
- 구직활동, 대체 뭘 해야 인정받나요?
- 이후 일정표: 내가 받을 수 있는 기간과 금액은?
- 센터 방문 전 체크리스트
- 자주 묻는 질문 모음 (FAQ)
- 마무리한 줄 요약
✅1. 실업급여 신청, 지금 어디까지 오셨나요?
질문자님처럼 이미 온라인 신청과 교육을 마친 분들이 많습니다.
현재 상태를 정리해 볼게요.
✅ 고용보험 사이트에서 실업급여 신청 완료
✅ 온라인 수급자 교육 수강 완료
✅ 워크넷 구직등록 완료
❌ 고용센터 방문은 아직
❌ 구직활동도 아직 시작 전
👉 이 상태로는 아직 실업급여 ‘받는 단계’는 아닙니다.
✅2. 고용센터 방문은 왜 꼭 해야 하나요?
실업급여는 ‘신청했으니 그냥 받는 돈’이 아닙니다.
고용센터가 실업 상태를 공식 인정하고, 구직활동 계획을 함께 세워야 지급이 시작됩니다.
고용센터에서 상담을 받아야
**“실업인정일”**이라는 날짜가 잡히고,
그 이후부터 급여 수급이 가능합니다.
✅3. 실업인정일이 뭔가요?
실업인정일은 간단히 말해
“나 지금도 일자리가 없고, 구직 중입니다”를
고용센터에 직접 보고하는 날입니다.
구분 | 설명 |
📅 실업인정일 | 고용센터가 지정해주는 날짜 |
📝 할 일 | 구직활동 증빙자료 제출 (이력서, 교육 수강 등) |
💰 왜 중요? | 실업인정이 돼야 그 주의 급여가 지급됨 |
실업인정일마다 활동 증명 없으면 그 회차 급여는 ‘0원’ 처리됩니다.
✅4. 구직활동, 대체 뭘 해야 인정받나요?
실업급여를 받기 위해선
매 인정일마다 일정량의 ‘구직활동’을 증명해야 합니다.
💼 인정되는 활동 예시
- 온라인으로 이력서 제출, 입사지원
- 고용센터 취업특강 수강
- 민간 취업사이트 입사지원
- 면접 참여
- 채용 설명회 참석
- 재취업훈련, 직무교육 참여
단순히 워크넷 이력서만 써놓는 건 활동 인정이 안 됩니다.
‘실제로 한 행동’을 보여줘야 합니다.
✅5. 이후 일정표: 내가 받을 수 있는 기간과 금액은?
구분 | 내용 |
🗓 수급기간 | 최소 120일 ~ 최대 270일 |
📈 수급기간 기준 | 연령(50세 이상 우대), 고용보험 가입기간 |
💵 수급액 | 최근 3개월 평균임금의 60% |
(단, 2025년 기준 하루 최대 약 77,000원) |
고용센터에서 실제 계산한 금액과 기간을 알려줍니다.
상담받고 나면 ‘언제부터 얼마 받는지’ 딱 정리됩니다.
✅6. 센터 방문 전 체크리스트
실업급여 상담을 빠르게 진행하려면
아래 서류와 상태를 미리 준비하세요.
✅ 신분증
✅ 본인 명의 통장 사본
✅ 워크넷 이력서 등록 완료
✅ 온라인 수급자 교육 수료 여부 확인
✅ 이직확인서 상태 확인 (처리 중 or 완료)
※ 이직확인서는 회사에서 고용보험공단에 제출해야 하는 문서예요.
회사에 요청했는지 확인하세요.
✅7. 자주 묻는 질문 모음 (FAQ)
Q. 센터 방문은 꼭 예약해야 하나요?
A. 대부분 예약 없이 방문 가능하지만,
오전 10시~11시는 매우 혼잡합니다.
시간 여유가 있다면 오후 방문이 더 쾌적합니다.
Q. 구직활동은 정규직만 지원해야 하나요?
A. 아닙니다!
계약직, 단기알바, 재택근무도 구직활동으로 인정됩니다.
중요한 건 “지원했다는 증거”를 제출하는 것입니다.
8. 마무리한 줄 요약
실업급여 신청은 '시작'일뿐입니다.
고용센터 방문 + 구직활동 보고 → 이 두 가지가
‘수급자격’을 만들고 ‘돈을 받게’ 합니다.
신청했다고 안심하지 마시고,
‘실업상태임을 증명하는 행동’을 이어가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