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내일채움공제사업이 2023년 개정됐습니다. 정부의 지원금이 감소하고 총 지원대상규모도 줄었습니다. 대상 기업의 종류도 제한됩니다. 자격조건에 해당하는 경우, 신청하고 2년 후에는 개인은 목돈을 마련할 수 있고, 기업으로서도 장기근속하는 직원을 둘 수 있어 안정적인 사업유지가 되므로 가입하는 것을 고려해 보시기 바랍니다.
청년내일채움공제의 의의
이 제도는 고용노동부가 5인 이상 50인 미만 제조·건설업종 중소기업에 신규로 취업한 만 15세 이상- 34세 이하의 청년이면 신청할 수 있도록 2016년부터 시행하는 사업인데요.
2년간 개인이 400만 원을 정부가 400만 원, 기업이 400만 원을 공동으로 적립하여 만기 시에 1200만 원의 목돈을 마련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를 말합니다. 매월 16만 원 정도 납입하는 거지요. 1200만 원에 대해서는 복리이자를 합산해 주고, 기업이 가입한 400만 원에 대해서는 25%의 세금혜택도 줍니다.
이러한 공제사업은 최소 2년 이상 동일 사업장에서 직원이 근무하게 되므로 기업의 구인난해결과 직원의 경력형성에 도움이 되는 동시에, 본인 납부액의 3배 이상을 수령하여 자산형성의 기반을 마련할 수 있고, 만기 후에는 중소기업벤처부의 내일채움공제로 재가입이나 연장가입할 수도 있습니다.
2023년 개편내용
💠가입대상은 동일합니다.
만 15-34세 이하의 청년이 연소득 3600만 원 이하에 해당하고 ( 월급이 300만 원 이하라야 함)
고용보험가입 이력이 없거나 최종학력졸업 후 총 가입기간이 12개월 이하라야 합니다.
💠가입시기
정규직 채용일로부터 6개월 이내라야 합니다.
💠보상받는 금액은 동일합니다.
2년간 1200 만원과 이자
💠지원받는 기업변경
5인이상의 모든 업➡️➡️ 5인이상 50인 미만이고 제조나 건설종 중소기업
💠납부하는 금액변경
청년 300만 원, 기업 300만 원, 정부 600➡️➡️ 청년 400만 원, 기업 400만 원, 정부 400만 원
💠정부의 기업지원
기업의 규모에 따라 기업부담금에 대한 정부의 차등지원➡️➡️ 정부의 기업지원 없음.
💠사업수행주체의 변경
ㅇ민간위탁기관 >> 고용센터
💠동시가입가능
청년내일채움공제 (고용부)와 청년내일저축계좌( 복지부), 신규청년도약계좌( 금융위)에 동시가입할 수 있게 변경됐습니다.
청년내일채움공제 신청방법
신청은 직원의 입사 후 6개월 내에 이루어져햐 하는데요.
기업이 먼저 온라인 워크넷에서 청년공제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을 하면서,
공제에 가입할 직원의 명단을 함께 제출해야 합니다.
이어서 입사직원이 워크넷의 청년공제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됩니다.
단, 직원의 월급이 300만 원 이하인 경우만 가능하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이와는 별개로 지자체에서도 내일 배움 공제제도를 시행하고 있기도 한데요.
거제도의 경우, 나이제한 없이 조선업에 취업한 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납입기간 1년의 조선업 내 일체움공제제도가 있으므로 정부의 공제자격이 없는 분들은 지자체의 공제사업을 찾아보실 수 있습니다.
기업의 참여신청방법
체크리스트에서 '아니요' 해당사항이 있는 경우 청년내일채움공제 참여신청이 불가능합니다.
법인은 본사정보를, 개인사업자는 사업장 정보사항을 확인합니다.
사업장 조회에 문제가 있는 경우에는 고용보험사업장 정보를 확인해 주세요.
청년 참여신청방법
체크리스트 사항에서 '아니요'가 있으면 공제참여가 불가능하니 유의하세요.
본인의 기본정보는 기업의 참여신청이 먼저 되어 있어야 확인이 가능합니다.
소속사업장 찾기가 안 되는 것은 기업의 참여신청명단상의 주민번호와 로그인 사용자의 주민번호가 불일치하기 때문이니 확인하세요.
참여신청은 기업과 직원 동일하게 워크넷의 청년내일채움공제페이지를 통해 가능합니다.
지원규모가 이전 7만 명에서 2만 명으로 감소되었으니 결정을 했다면 서둘러야겠습니다.
공제만기 신청 하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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