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DT? USDC? DAI? — 스테이블코인 종류와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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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DT? USDC? DAI? — 스테이블코인 종류와 차이

by 와일드인포 2025. 6. 28.

“USDT, USDC, DAI… 다 스테이블코인이라는데 뭐가 다른가요?”

발행 주체, 방식, 안정성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초보자도 알기 쉽게 비교해 드립니다.

 

 

 

📌 목차

  1. 스테이블코인에도 종류가 있어요
  2. USDT는 뭐예요? — 가장 많이 쓰는 코인
  3. USDC는 뭐가 달라요?
  4. DAI는 왜 특이하죠? — 알고리즘 기반
  5. 믿어도 되나요? 루나 사태처럼 망할 수도 있나요?
  6. 정리해 볼게요!

✅1. 스테이블코인에도 종류가 있어요

“스테이블코인 = 1달러로 고정된 디지털 자산”이라는 건 알겠는데,
막상 거래소에 가보면 USDT, USDC, DAI 등 종류가 엄청 많죠?

이들은 **‘어떻게 1달러로 고정하느냐’**에 따라 크게 세 가지로 나뉩니다.


종류 설명 예시
💵 법정화폐 담보형 진짜 달러를 준비금으로 보관 USDT, USDC
🏦 암호화폐 담보형 이더리움 등 암호화폐를 담보로 고정 DAI
⚙️ 알고리즘형 수요·공급 조절로 가격 유지 (망한 예: UST)
 

✅2. USDT는 뭐예요? — 가장 많이 쓰는 코인

**USDT (테더)**는 가장 오래됐고, 가장 많이 쓰이는 스테이블코인이에요.

  • 1 코인 = 1달러로 유지되도록 달러 기반 자산을 준비금으로 보관
  • 주로 암호화폐 거래소에서 거래용 자산으로 많이 사용
  • 발행사는 Tether Limited (홍콩계 민간 회사)

🔎 하지만 USDT는 “진짜 준비금이 있는지”를 두고
회계 투명성 논란이 자주 있었어요. 그래서 믿고 쓰되, 조심하는 사람도 많습니다.


✅3. USDC는 뭐가 달라요?

USDC미국의 서클(Circle)과 코인베이스가 함께 만든 스테이블코인입니다.

  • 마찬가지로 1:1로 달러 준비금 보관
  • 미국 금융 규제를 어느 정도 따르기 때문에 투명성과 신뢰도에서 USDT보다 낫다고 보는 시각도 많아요

✅ 한마디로,
USDT = 사용량 많음, 신뢰는 논란 있음
USDC = 사용량은 적지만, 비교적 안전 이미지


✅4. DAI는 왜 특이하죠? — 암호화폐 담보형

DAI는 좀 더 “블록체인스럽게” 만든 스테이블코인이에요.

  • 달러나 은행에 의존하지 않고, 블록체인 위에서만 움직이는 구조
  • 이더리움 등 암호화폐를 담보로 잡고, DAI를 발행함
  • 중앙 발행자가 없고, **스마트계약(코드)**가 운영

🤔 다만, 담보가 되는 암호화폐 자체가 출렁이기 때문에
담보 비율을 과하게 잡고(150% 이상) 가격을 맞추는 구조라 좀 복잡해요.


✅5. 믿어도 되나요? 루나(UST)처럼 망할 수도 있나요?

✔️☠️ UST(루나)는 어떻게 무너졌나요?

  • UST는 알고리즘으로 가격을 고정하는 코인이었는데,
  • 시장이 불안해지자 누구도 그 구조를 믿지 않게 됐고,
  • 대량 매도가 일어나면서 달러 연동이 무너졌고 → 결국 가치 0이 됐어요.

✔️🛡️ 그럼 지금 쓰는 스테이블코인도 위험한가요?

“루나(UST)처럼 망한 적도 있다던데…
그럼 지금 많이 쓰는 USDT나 USDC는 괜찮은 걸까?”
이건 초보자들이 가장 많이 묻는 질문이에요.

아래 표를 보면 쉽게 이해할 수 있어요👇

 


스테이블코인  안정성 수준  왜 그런가요?
USDT (테더) ⚠️ 조금 불안정 민간 기업이 만들었고, 회계 투명성 논란이 자주 있어요. 돈이 실제로 다 있는지 불안하다는 지적이 있었죠.
USDC ✅ 상대적으로 안정 미국 기업이 발행하고, 정기적으로 회계 감사를 받아요. 정부 규제도 일부 따르기 때문에 신뢰도가 더 높아요.
DAI ✅ 구조적으로 안전 은행이나 정부 없이, 암호화폐 담보 기반으로 작동해요. 코드와 커뮤니티가 운영하며, 중앙 통제 없이 설계가 탄탄해요.
UST (루나) ❌ 실패 사례 알고리즘으로만 가격 유지하려다 실패했어요. 신뢰가 무너지자 폭락했고, 다시는 1달러로 회복하지 못했죠.

✔️🔍 핵심 요약

  • USDT: 지금도 많이 쓰이지만, 투명성 논란이 있는 민간 발행사라는 점에서 리스크 있음
  • USDC: 미국 기반이고 회계 감사를 받는 기업이라 상대적으로 신뢰도 높음
  • DAI: 분산형 코인이라 중앙 발행자가 없고, 블록체인 안에서 스스로 안정성을 유지함
  • UST(루나): 알고리즘 설계 실패로 완전히 망한 사례 → 스테이블코인도 망할 수 있다는 경고로 남음

✅6. 정리해 볼게요!

  • 스테이블코인도 종류가 있고, 구조와 신뢰도는 다 달라요
  • USDT: 사용량 많지만 회계 투명성 논란 있음
  • USDC: 미국 기반, 상대적으로 더 투명하고 신뢰도 높음
  • DAI: 중앙 없이 운영되는 블록체인형 스테이블코인
  • UST(루나): 알고리즘 실패로 몰락한 대표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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